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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당연히 주중, 주말, 밤새 돌봐야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누군가에게 맡겨야 할 때가 있죠?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있으면 다행인데, 맡길 곳이 없다면 어린이집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서울시에서 자영업자와 교대근무로 주말 근무자들 양육을 위해 '서울형 긴급. 틈새보육' 3종 서비스가 확대, 강화된다고 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 3종 서비스(365열린어린이집, 주말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서울시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자영업자나 교대근무 때문에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 등을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울형 긴급, 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긴급, 틈새 보육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365 열린 어린이집,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3종으로 구성됩니다. 양육자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맞춰 그동안 기본보육 및 연장보육을 통해서 해소되지 않았던 일시 긴급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시는 양육자들의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올해 각각 6개소, 11개소를 확충해 총 17개소, 21개소를 운영합니다. 휴일, 주말 등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40개소를 추가해 총 340개소에서 야간 틈새 보육을 확대 제공한다고 합니다. 

     

    출처:서욱특별시

    3종 서비스 예약방법

     

    365 열린어린이집

     

    365일 24시간 중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은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도 이용 아동수가 2021년 174명, 2022년 392명, 2023년 939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말, 야간 근무나 경조사 등으로 5~6시간 정도 아이를 맡겨야 할 때 큰 도움을 받았다는 부모들의 후기가 있습니다. 

     

    365열린어린이집은 긴급한 상황 등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할 때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 24시간 내내 보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보호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365열린어린이집을 기존 11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4년 3월 성동구, 강서구, 노원구, 영등포구 총 4개 어린이집에서 운영을 개시했으며, 하반기에 2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용방법

     

    * 사전예약(온라인) 또는 당일 방문 접수

    - 사전 예약 :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에서 로그인 > 회원가입 후 1일 전까지 예약신청

    - 당일신청 : 긴급 시 당일 방문 접수 가능

     

    * 제출서류 : 이용신청서, 주민등록등본

     

    * 이용금액 결제 : 1일전 사전예약 신청 시 어린이집 해당계좌로 입금

     

     

     

    사업개요

     

    * 이용대상 : 6개월~7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

    * 운영시간 : 365일 24시간 (1월 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5월 5일 제외)

    * 이용시간 : 07:30~ 24:00(또는 익일 07:30)

    - 1회 최소 3시간 ~ 최대 24시간, 24시간 연속이용 시 최대 5일까지 가능

       ※입소 가능시간 : 07:30~22:00까지

    * 이용금액 : 1시간당 3,000원/ 1일 5만 원  ※식대 별도(평일) : 1식 2,200원

     

    365열린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 2024년 3월 기준(출처:서울특별시)

     

     

     

     

     

    어린이집어린이집어린이집

     

    주말어린이집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주말보육 수요가 높은 점을 착안해 작년 6월부터 10개소 어린이집에서 운영을 시작해 즉시 이용 가능한 보육정원을 300%로 확대했고(50명 → 155명), 이달부터 11개소를 추가 확대해 18개 자치구 21개소가 운영됩니다. 

     

    특히, 토. 일료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자영업자나 헬스트레이너, 의료계 종사자처럼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들의 가정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 시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요금은 시간단 3천 원입니다. 

     

    이용방법

     

    * 사전예약(온라인) 또는 당일 방문 접수

    - 사전 예약 :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에서 로그인 > 회원가입 후 1일 전까지 예약신청

    - 당일신청 : 긴급 시 당일 방문 접수 가능

     

    * 제출서류 : 이용신청서, 주민등록등본

     

    * 이용금액 결제 : 1일전 사전예약 신청 시 어린이집 해당계좌로 입금

     

     

     

    사업개요

     

    * 이용대상 : 6개월~7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

    * 운영시간 : 토요일, 일요일(1월 1일, 설날, 추석 연휴 제외)

    * 이용시간 : 09:00~ 18:00

    * 이용금액 : 1시간당 3,000원

     

    주말어린이집 2024년 3월 기준(출처:서울특별시)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밤 10시까지 야간보육이 필요한 미취학 영유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올해 초 기준으로 300개소에서 연내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해서 34개소로 확대, 야간보육 서비스를 넓힐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이용 대상을 어린이집, 유치원 재원 아동뿐 아니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까지 포함시켜,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무상으로 야간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찍 하원하는 유치원 아동이 이용의 3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용방법

     

    * 회원가입 및 아동등록

    -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에서 회원 가입 후 아동 등록

    - 당일 이용은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에 연락해서 협의

    (※ 야간연장반 정원 및 저녁 식재료 사정상 당일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마감 이전에 신청 요망)

     

    * 예약 

    - 이용 당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에서 이용신청

     

    * 이용 

    - 오후 4시 이후 보육교사 또는 보육도우미의 인솔하에 주간이용어린이집에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아이 이동

     

    * 하원

    - 부모가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아이를 데려감

     

     

     

    사업개요

     

    * 이용대상 : 미취학 영유아

    * 운영시간 : 평일 16:00 ~ 22:00(종료시간 어린이집 별 상이)

    * 이용시간 : 09:00~ 18:00

    * 이용금액  : 무료(월 60시간 한도) ※ 저녁식사비 자부담

    * 문의 : 02-120

     

     

     

    서울시 긴급, 틈새보육 서비스

     

    특정시간(기간) 단위로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이용을 예약하는 시스템

    예약을 신청하면 신청내용이 해당 어린이집(원장 또는 교사)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며, 입소 시 등록한 연락처로 예약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음.

     

    서울시 긴급 틈새보육
    출처: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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